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쏟고 있는 서울시가 내달 9월 1일부터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을 본격 시작합니다. 대상은 20세 ~ 49세 여성 선착순으로 300명으로 난자동결 시술비용을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합니다.
▲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신청하기
지원내용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은 임신과 출산을 염두에 두고 가임력 보존을 원하는 20세~49세 여성에게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생애 1회)까지 지원합니다.
※ 생애 1회, 시술 후 1년 이내 신청
※ 보관료와 입원료, 난자채취와 상관없는 검사비는 제외
▲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기사 보기
지원대상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서울시에서 거주한 20세~49세 여성 300명입니다.
※ 일부는 소득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난소기능 검사 점수가 일부 적용 됩니다.
※ 9월 1일 이후 시술부터 적용되며 난자채취 완료 후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시기
신청시기: 2023년 9월 1일부터
※ 2023년 9월 1일 이후 시술부터 적용되며, 난자채취 완료 후 신청 가능
신청 방법
신청방법: '몽땅 정보 만능키' 온라인 신청
※ 9월 1일(금) 오픈 예정인 서울시 출산, 육아 종합 누리집
※ 서울 난자동결 비용 지원은 먼저 난자 채취 완료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 몽땅 정보 만능키 내용 확인하기
제출서류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난소 기능검사 결과보고서,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통장사본
※ 난자동결 이야기
실제 차병원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난자동결 시술 건수는 2019년 599건에서 지난해 1131건으로 3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미혼 여성의 69.8%, 기혼 여성의 64%가 난자 보관 의사가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당 약 250만 원~500만 원의 고비용이 드는 데다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해당된 않아 전액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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