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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개

대전시 오백 리 길

by 크리스은영 2023. 6. 23.

 목차

* 대청 댐 오백 리 길 역사

*  특징

*  풍경 아름다운 코스

*  이용 정보

*  볼거리

 

대전시 오백리길 21구간

 


오백 리 길의 역사

 

대전광역시 오백 리 길은 2012년 개장한 도보여행 코스입니다.

총 500km의 길로 대전광역시의 구석구석을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오백  길은 21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구간마다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오 백리기의 역사는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대전광역시는 대전광역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도보여행 코스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10년간의 준비 끝에 2012년에 오백 리 길이 개장했습니다. 오백 리 길은 개장 이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대전광역시 오백 리 길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알게 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오백 리 길을 통해 대전광역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백 리 길의 특징

 

 오백 리 길은 대전의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백 리 길을 따라가다 보면 산, 강, 호수, 숲 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백 리 길은 또한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오백 리 길을 따라가다 보면 대전의 다양한 역사 유적지와 문화 유적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대청댐 오백 리 길 풍경이 아름다운  코스

 

오백 리 길은 총 21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코스는 약 10km에서 20km로 이루어져 있으며 난이도가 다양합니다. 오백 리 길의 코스는 대전의 다양한 직역을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거주지와 가까운 코스를 선택하여 걸을 수 있습니다.

 

대청호 오백 리 길 3구간(호반열녀길) 

냉천골을 지나 물이 양쪽으로 갈라진다 해서 양구래라 부르는 곳을 걸어 마산동산성이라 표지판이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푸른 대청호가 시원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냉천골 삼거리를 지나 관동묘려를 향해 20분 정도 걷다 보면 관동묘려를 만날 수 있다. 관동묘려를 둘려보고 잘 포장된 길을 따라 다시 돌아 나오면서 대전 최초의 사회복지시설인 미륵원도 둘러볼 수 있다.

 

 4구간(호반낭만길)

시작은 마산동 윗말뫼에서 시작된다. 윗말뫼 주차장에서 시작하며 더리스 수변을 따라 접어들어 갈대밭과 대청호수를 따라 걷는다. 아름다운 에스갈대밭이 기다리고 있다. 이 둘레길은 몇 년 전 권상우와 김의선 주연의 슬픈 연가를 촬영했던 아름다운 장소이기도 하다. 드라마 촬영지를 걸어 다시 올라왔던 길로 나와 취수장이 보이는 산길로 들어선다. 취수장 풍경을 둘러보고 가을이면 국화축제가 열리는 가을이라는 뜻이 담긴 가래울마을(추동)로 향한다. 국화축제가 열리는 마을과 어울린다. 대청호 자연생태관도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과 대청호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래울마을을 둘러 나와 연꽃마을 (주산동)으로 발길을 돌려 가는 길목에서 황새바위도 볼 수 있고 연꽃마을엔 여름이면 여러 종류의 연꽃들과 곤충들을 많이 볼 수 있고 대전의 화가이신 송영호 화실에 들러 볼 수 있습니다.

 

5-1구간(내 답수영장길)

내탑동 와정 삼거리에서 방아실 방향의 반대편인 158 봉우리로 오라 선다.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산길이어서 수풀이 우거져 향기가 진하다 228봉, 약해산, 탑봉 이렇게 약 3km의 산등성이를 걸어가면 아름답다 못해 신성해지기까지 느껴지는 대청호반의 풍광이 눈앞에 병풍처럼 펼쳐짐입니다.

 

 8구간(선비길)

서낭당 부소담악을 출발하여 추소리 성황당 고개에서 아기자기 마을길이 예쁜 환평리로 걸어 들어갑니다. 서낭당에서 약 5km 정도 걸어 도착한 이지당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한 뒤 건물 앞에 유유히 흐르는 세화천 다리를 거너 지오리 마을을 통과하는 뒷길을 걸어 옥천폐기물 처리장 앞을 지나 이평마을로 들어선면 구불구불 이평마을을 걸어 내려와 석호리마으로 들어서면 대청호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짐입니다.

 

 11-1구간(지양느티나무길)

옥천 석 타리 안터마을 삼거리에서 지장리와 양이동리 마을이 합쳐져 지양이라 불리는 마을로 들어서면 탑산 아래 아늑하게 자리 잡은 자그마한 느티나무 두 그루가 지금은 오지마을이 되었지만 그 옛날의 영화를 말해주고 있는 듯하다. 아기자기하게 이어져 잇는 구불구불 돌담길을 걸어 마을을 돌아본 뒤 말티고개로 향합니다.  

 

12구간(푸른들바단길)

청마리마을 앞을 가로질러 말티 고개를 넘어 위청동으로 들어선 후 위청동에서 약 15분 정도 걸어 내려오면 아래청동마을을 자나 조금 걸어가면 금강 줄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왼쪽엔 금강을 끼고 오른쪽으로는 마묵골과 더덕이 마을을 지나 가덕교를 건너 왼쪽 지수리로 향한다. 음지말을 지나 종미리마을로 들어서 충북 유형문화재  제192호인 경율당 앞을 걸어간다. 1박 2일 프로그램을 촬영했던 금강가를 걸어 종미리 종배마을회관 앞으로 걸어갑니다.  

 

14-2구간(용호수길)

장고개에서 오른쪽으로 발길을 돌려 용호리마으로 향한다. 약 4km를 걸으면 용이 살았다는 호수라는 마을인 용호리마을을 오른쪽에 끼고 계속 앞으로 걸어 나가면 마을에서 약 2km 정도 풀과 흙길이 어우러진 카펫 같은 길을 걸어가면 끝지점으로 갈 수 있다. 뻥 둘러 있는 대청호와 산세를 바람과 함께 감상합니다.

 

19구간(청남대사색길)

문의면 상산마을 뒤 오래되고 큰 은행나무가 있는 길을 지나 청남대 제2관문에 닿는다. 역대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길에서 문의면 시내 방면으로 걸어가면 양쪽에 침엽수와 활엽수들이 웅장하게 숲을 이루며 자리고 있고 왼쪽에 대청호가 펼 펴져 있어 발걸음을 더욱더 가볍게 해 줍니다. 약 3km를 걸어 한일병합 때 순절한 조장하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인 기산사를 지나 청남대 방향으로 30m 정도 올라가면 길 건너 구석기  새대 동굴 유적인 작은 용굴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마치 용이 승천하기 전에 머물렸을  듯한 형태로 굴이 파여 있어 용굴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듯합니다. 작은 용굴에서 문의 괴실마을 방향으로 걸어 삼거리 발로 지나 괴곡 버스정류장 맞은편 길로 들어서 노현리 생태습지공원을 향해 걸어간다. 생태습지공원으로 가는 도중 상장리와 노현리 사이에 수양버들과 키 큰 갈대숲이 우거져있어 여름에 걸으면 몸과 마음이 온통 초록으로 바꾸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싱그러운 길이다. 노현리 생태습지공원은 처음엔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 조성한 조류지였으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서 인지 자연 전이가 진행되어 수련, 연, 부들, 난초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군락을 이루어 서식하면서 야생조류의 산란처 서식처 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한 습지가 되었습니다.

 

20구간 (문의 과거  마을길)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노현교에서 노현리 생태습지공원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왼쪽으로 대청호를  두고 들길을 걸어가면 한 20분 걷다 보면 데크가 설치된 509번 도로와 만나 넓게 펼 쳐진 대청호를 바라보며 청주시 상하수도 사업소를 지나 미처리로 들어서면 어릴 적 향수를 느끼게 하는 쌀 찧는 방앗간을 지나 왕버들나무 뒤 계단을 올라 문의면사무소를 지나 문의초등학교 정문으로 들어서면 문의면에는 오랜 세월을 살아온 왕버들나무가 많아 왕버들축체도 하고 있는 고장이다. 문의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로질러 후문으로 나와 양성산 등산로길로 접어든다. 양성산성 갈림길에서 청주시청소년 수련원을 지나쳐 문의문화재단지를 돌아본 뒤 청소년 수련원 입구에 있는 양성산 등산로로 들어선다. 양성산 등성이를 약 1시간 정도 산행해 내려오면 32번 도로와 만나 문의대교로 걸어 나오면 대청호 오 백리 길 20구간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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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정보

 

오백 리 길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백 리 길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백 리 길을 이용할 때는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백 리 길은 산길이기 때문에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또한 오백 리 길은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곳이기 때문에 야생동물에 주의해야 합니다.

 

 

 

 볼거리 

 

오백 리 길을 따라가다 보면 대전의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백 리 길의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대청호, 계룡산, 갈마공원, 갑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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