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한국계 이민진 작가 '코리아 디아스포라 ' 삼부작의 출발 점 <도서> 백만 장사를 위한 공짜 음식

 

 

 

백만 장사를 위한 공짜 음식 1 도서를 읽고 느낀 점  저자 소개 줄거리를 써내려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답은 백만 장사를 위한 공짜 음식은 우리 생활에서 이해받지 못하는 슬픔을 안고 사는 사람들.. 그러한 아픔을 같이 함께 나누어 봐요  현재 미국인도 한구인도 될 수 없는 젊은이의 고뇌와 아픔 서로를 보듬고  치유하며 깨달아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 낯선 땅 익숙한 얼굴로 말하는 우리를 같이 생각해 봐요

 

 

 

백만 장사를 위한 공짜 음식 1편 줄거리

제목 한편으로는 지금 현재 가난하지만  뛰어나 재능을 가진 젊은이들을 위해 준비된 세상의 친절함, 선의를 표현한다 1990년대 뉴욕, 한국계 미국인 케이시 한은 명문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로스쿨 진학도, 취업도 하지 않고 백화점 점원으로 생활합니다. 전형적인 한국인 이민 1세대인 케이시의 부모는 근면 성실하게 살면서 모든 부모가 그러했듯이 자식들이 잘 교육받고 신앙심 깊은 삶을 살게 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는 부모들로 살아갑니다. 딸들이 의사와 변호사가 되고   한국인 남편 감을 데려 오길 원하는 부모의 기대에 반항하듯 케이시는 자유분방하게 살며 백인 남자친구를 사귀고 가족관계에  관계에 거리를 둡니다.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을 탓하는  아버지의 말에 케이시는 그동안 쌓인 모든 감정을 폭발시키고 만니다.  화가 난 아버지한테 손찌검을 당하고 만니다. 아버지한테  쫓겨난 그녀는 평소 별로 친하게 지내지 않던 친구 엘라와 우연히 마주치고 케이시와 정반대인 엘라는 한국인 남자 테드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엘라는 테드에게 케이시의 직장을 구해줄 수 있는지 부탁하고, 약혼자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테드는  케이시가 투자은행 인턴으로 일할 수 있게 소개합니다.

취직과 결혼,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케이시와 엘라, 정반대인 두 사람의 만남은 서로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성공과 실패의 의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우리 주위의 가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대한민국 출신의 작가 이민진 

전 세계에서 관심과 사랑을 뜨겁게 받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 경계인으로서의 날카로운 시선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으로 복잡다단한 역사와 인간의 본질을 포착하며 `제인 오스틴, 조지 엘리엇을 잇는 작가`라는 찬사 속에서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난 작가는 일곱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건너갔다.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한 후 조지타운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일했으나, 건강 문제로 그만두게 되면서 오랜 꿈이었던 글쓰기를 시작했다. 2004년부터 단편소설들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08년 미국 이민자의 이야기를 담은 첫 장편소설 `백만장지를 위한 공짜 음식` 으로 작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두 번째 장편소설 `파친코` 는 작가가 역사학과 학생이었던 1989년에 `자이니치`라 불리는 재일조선인의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걸 심한 후 2017년 출간되기까지 3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집필한 대작이다. 일본계 미국인인 남편과 함께 4년간 일본에 머물며 방대하고 치밀한 조사와 취재 끝에 이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었다. 4대에 걸친 가족사를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일본 버블경제에 으르기까지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다룬 이 책은 출간 즉시 미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민진은 미국을 비롯한 전계에서 다양한 문학상과 상을 수상하며, 현재 뉴욕에서 거주하며  장편소설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가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함께 그려요

개인주의와 지기 결정권이라는 그의 이상이 색깔만 채우며 된다는 간편한 인생  자신을 만들어나간다, 나름 기본 적인  관념이 싫다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사람들이나 편하게 살아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글을 써 내려간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케이티 티나 테도 데이비드 엘라 리아  황박사 등 등장인물도 다양하지만 모두 다른 존재들이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뉴요커들의 삶 그 속에서 각자 찾아가는 케이티의 일상은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자칫 잘못하면 욕망이라는 굴레에 사로잡히는 지뢰밭을 걷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상황에서 자신의 삶을 연장하고 있음을 깨닫고, 서로의 삶과 가치관을 이해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부담받는 고통과 역경 그리고 성공과 실패의 의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