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도서 > 줄거리
● 알란의 일생에 대한 간략한 정보
● 읽은 후 드는 생각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도서> 줄거리
요나스 요나손의 장편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1905년 수웨던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백 년을 살아온 과거 회상과 현재를 넘나들며 전개되는데 폭탄 제조에 재능을 가진 주인공 알란이 본의 아니게 20세기 현대사의 주요 현장을 빠짐없이 누비며 역사의 흐름에 결정적인 역하을 하게 된다는 것 기발한 상상력과 코믹하고도 유쾌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도서는 스웨덴에서 첫 출간을 시작으로 독일, 영어권, 프랑스 등 35개국에서 판권을 얻어 정식 발매하였으며 전 세계에서 총합 8백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알란이 100세 생일날 스리퍼 차림으로 양로원의 창문을 넘어 탈출해 버스 터미널로 가게 된다.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갱단 조직원 볼텐이라는 청년의 가방을 잠시 맡게 되는데 일란은 비링거행 버스가 오자 자연스럽게 여행용 가방을 끌고 버스에 탑승을 한고 아무것도 없는 거리에 도착한 알란은 비링거역을 지키고 있는 유리우스를 만나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 되죠 알란이 사라진 걸 알게 된 요양원에서는 실종신고를 하였고, 자신의 가방을 잃어버린 걸 알게 된 폴텐은 비링거로 가방을 찾으려 출발을 하고 도착 후 율리우스에게 알란의 행방을 물으며 위협을 가하는 상태에서 소변을 보고 들어오던 알란이 그 광경을 목격한 후 볼텐의 머리를 망치로 내리쳐 정신을 잃게 만든 후 볼텐을 냉동실에 가두고 둘은 가방을 열어보는데 가방 안에는 입이 쩍 벌어질 만한 거액의 현금이 들어있었습니다. 현금가방을 들고 방황하던 알란과 율리우스는 새로운 멤버 베니를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합니다. 차를 운전해 호숫가 오두막 외딴집으로 오게 되었고 그곳에서 코끼리 소냐와 함께 살고 있는 구닐라의 집이었다. 구닐라의 집에서 신세를 지며 그들은 동고동락을 시작하는 어느 날 가방을 찾기 위해 볼텐의 조직원 중 한 명이 구닐라의 집을 알아내었고 그들에게 돈가방을 내놓으라며 협박하기 시작하는데 엄청난 현금이 든 조직폭력배의 가방을 손에 쥐게 된 이들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글 중 알란의 어머니께서는 너무 걱정하지 마 아빠는 생각만 많아서 사는 게 힘들었잖니 괜히 고민해 봤자 도움 안돼 어피치 일어날 일은 일어나는 거고 세상은 살아가게 돼있어 하지만 돌아가시기 전에 남긴 말처럼 '어차피 닥칠 일은 닥치니 좋은 일이 오면 충분히 즐기고 행여 나쁜 일이 올지라도 낙담하거나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삶의 진실을 말하기도 하며 이데올로기람 무엇인지 종교란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우리의 인생이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하게 됩니다.
창문 넘어 도만친 100세 노인 도서는 가볍게 읽히지만 책의 글 내용은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알란의 일생에 대한 간략한 정보
스웨덴 어느 시골의 젊은 알란은 폭탄에 미쳐 실험을 자기 농장에서 하다가 차를 그만 고장 나게 만든다. 알란의 식료품점 주인 차를 그만 날려버리고 정신변원에 갇혀 생활하게 됩니다. 정신병원에서 나와 폭약 회사에 취업한 알란은 험한 시댜가 요구하는 기술 덕에 스웨덴 시골 청년이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동료이자 사회주의자였던 스페인 에스테반에게 이끌러 스페인 내전에 공화파로 참전하게 되는데 우여니 구했던 사람이 프란시스코 프랑크였다. 그의 답례 덕분에 미국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우언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운이 좋았던 알란은 학력은 짧지만 어디서든 소신 껴 행동하며 숨겨진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였고 그로 인해 20세기 역사의 중요한 사건마다 의도치 않게 연루돼 역사의 흐름에 큰 역할을 하는 결정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알란은 푸짐한 음식과 술만 있으면 이 세상에 더 바랄 게 없으며 저치와 종교 이야기를 매우 싫어합니다.
읽은 후에 드는 생각
주인공의 운발과 인맥으로 위기를 넘기는 것을 보면 알란의 엄청난 인간관계와 그의 성격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백 년을 산 것처럼 보이는 알란의 모험에 현재 우리에게 가슴 깊이 공감하는 부분은 끝없는 사건과 고난이 계속 이어지는 와중에도 낙천적이고 여유로운 태도를 견지하는 알란의 모습은 정말 대단합니다. 커다란 역사적 사건에 휘말려도 자신은 정작 어떠한 정치적 견해도 갖지 않는 백지상태의 정신을 갖고 있어 오히려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감동과 기발한 상상력을 담고 있어 유쾌한 코믹 요소를 만나볼 수 있어서 더욱 재미까지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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